
내 2의 고향에는 메츠(mets)구장이 있음.

라운지까지 이용 가능한 티켓을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서민은 서민 음식을 먹어야지.

박스시트 좋노?씨티필드플러싱뉴욕 App으로 주문 가능하더라.

아들하고 메츠보면서 맥주 한잔.. 이보다 더 좋은 수는 없을듯.

오타니도 보고

옆에 퇴역군인은 깃발 받은것 축하도 해주고..

아. 야구 보러 왔지?

이날은 LA Dogers랑 경기가 있었다. 그것도 doubleheader, 즉 두번의 경기가 있었음.
지금은 9회말, 5-2로 지고 있지만, 메츠의 만루인 상태.. 한방이면, 게임 승, 모두 일어났다. 두둥..
연장전까지 가서 짐.

이제 치어리더도 있노?
여기 거의 모두가 Dodgers팬이노.. 오타니의 인기가 대단하기는 하더라. 죄다 오타니 저지 입고 옴.

공순이도 있노?
조사해보니, 옛날에 있다가, 없다가, 조금 나오다가, 다시 나온다고 하더라.


한 30년은 가지고 있는 모자..


요즘 뉴욕 스포츠 팀에서 유일하게 잘 나가는 듯. 스코어 하니깐, 틀어주노?

또 졌다..

아들하고 같이 시간 보내는것 빼고는 끔찍하게 재미없는 게임이었다.
Author: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