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모처럼 매릴랜드 놀러왔다. 최근 노무 더웠는데 산골 오니까 그나마 좀 낫더라

애팔래치안 트레일의 일부임


포토맥 강을 내려다보는 뷰포인트. 강건너는 버지니아고,더위를피해매릴랜드등산 저 오른쪽 계곡사이로 보이는 곳은 웨스트버지니아임


매릴랜드 온 김에 이동네 로컬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여긴 Brunswick이란 강변 작은 마을인데 레스토랑도 몇개 없노 


여기서 젤 평가가 좋은 곳에 와봄. 이게 메뉴. 터키 헤매고다닐때 골목마다 보이던 샤와마요리가 여기도 있길래 반가워서 샤와마 플래터로 시켜봄. 메뉴 사진 가운데 아래 보이는 빙글빙글 돌리며 굽는 요리임 


내가 시킨 중동식 샐러드 + 샤와마 플래터 콤비네이션. 여기에 그리스에서 먹고 다시 못보던 Yogurt with cucumber도 같이 나오길래 고민할 필요도 없었음. 같이 간 친구는 캐밥플래터와 랜틸수프


꽤 맛있게 먹었다. 고기구이랑 오이요거트가 딱 그리스/터키맛임. 아마 주인이 그동네 출신인듯. 혹시 이동네 올 게이들에게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