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사 리닝타워 투어 다녀왔는데,방금먹은피렌체스테키 끝날때 현지 가이드 팁 주고 물어본 레스토랑.

레어나 생고기 말고 가능한 스테이크집 있냐 물어봐서 찾았는데 맛있었다.

미디움웰로 주문했는데 그냥 미디움이 더 나을거 같네.

고기 110유로에 와인 작은병, 생수 시켜서 딱 150유로 나왔네.

1.3키로가 미니멈이라 옆테이블에 있는 뉴요커 한점 주고 반정도 먹었네.

맛있었다 이기.. 꼭 먹어보라고 얘기해준 천조국 게이덕분에 먹을수 있었다. 고맙다이기. 좀따 저녁에 뉴요커 게이 조지가 미켈란젤로광장서 석양보자고 약속했는데 ㅅㅂ 당하는건 아니겠지.  미국게이들아 남자가 석양 보자고하면 그린라이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