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사막 여행기도 짤방에 묻히고...여게에는 첨 써보네

폰으로 쓰려니 힘드노..

암튼 남미는 2017년에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순으로 4개월 정도 다녀왔다

2016년인가 어떤 일게이가 남미 여행기 올린거 보고 급꼴려서 준비하다가 퇴사하고 친구랑 둘이 다녀옴ㅋ

푼타 아레나스는 칠레 최남단에 위치해 있고 남극 세종기지 가기전?칠레푼타아레나스여행기재업 있는 도시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시작할게

이때 기억이 날씨가 확 바껴서 춥기도 했고 바람도 많이 불지..비도 내리고..해서 숙소 잡기도 전에 여기로 바로 달려왔다ㅋ

이때 먹은 라면 맛은 군대 행군 휴식때보다 더 맛있었다ㅜㅜ

가격은 좀 창렬로 기억함ㅋ

예전 배달의무도?에도 나왔던 거기 맞다ㅋ

사장님도 그대로 계셨고 얼굴은 혹시 몰라서 가렸음

가게안에 간단하게 흔적남기는 공간이 있었는데

태극기 바로 밑에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크 조선 일게이 이거보고 국뽕 취했다

토레스 델 파이네라는 트래킹 코스 설명도 잘 되있길래..

참고가 잘 되었음

라멘 쳐묵하고 나와서 숙소 찾으려고 돌아다니다 보니깐

밑쪽에 평창 있더라ㅋㅋ 이땐 평창올림픽전이었으니

이건 마젤란? 동상인가 그랬는데 발바닥에 키스하면

언젠가 다시 한번 이곳으로 돌아온다?나 뭐라나 무슨 전설있다고 카더라

위는 시위중인 노조들 같은데 걍 칠레산 홍어로 보면 될듯

아래는 기마경찰인데 유럽처럼 칠레도 기마 경찰이 많더라ㅋ

흠...게이팝...남미여행때도 많이 느꼇지만 확실히 케이팝 많이 먹어주긴하더라ㅋㅋ

가끔 여자애들이 자기 친구랑 영통해달라 사진 찍어달라 노래 불러달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음..

아 물론 난 엑윽일게이다ㅜㅜ

숙소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때가 현지 시간으로 밤10시인가? 그랬음

여기가 아까 라면집에 있었던 토레스 델 파이네 입구

남미 여행때 항상 느꼇지만 하늘이 노무 맑아서 좋다

이런 트래킹코스른 쭉 걸었다. 힘들진 않았는데 중간에 마실 물 없어서 계곡 내려가서 퍼먹을려는데 일본인 아줌마가 물 주셨던 기억이 나네ㅋㅋ

여기가 최종 도착지 오른쪽 봉우리 3개? 뜻이 토레스 델 파이네 일거임ㅋㅋ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아쉽다.. 가관인데ㅠ

내려가는길에 소나기 내려서 비 쫄딱맞음..ㅅㅂ

지금 서버가 이상한가 사진이 더 안올라가네..

암튼 남미 여행은 평생 간직할 내 보물이다ㅋㅋ

궁금한거 있는 게이들 댓글 남기면 답변해줄게!

참고로 돈줄테니 남미 또 가볼래? 하면 절대 안가긴 할거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