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디씨에 온 관광객들은 하루이틀정도 와서 스미소니언 뮤지엄들 중 두세개 + 워싱턴/링컨 메모리얼 정도 보고 디씨를 뜨기때문에 국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까지 올 시간이 별로 없다. 근데 여긴 정말 놓치면 아까운 곳중 하나라 이번에 올려봄

이렇게 생긴 건물임. 시간제 티켓을 미리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내부모습들. 대리석 corinthian column과 화려한 조각들


여신이 들고있는 등불


정교한 로마시대 양식의 대리석 조각들. 박물관에 있는 로마의 조각들과는 달리 이건 손으로 만져도 된다.  


전세계 몇개 안남은 구텐베르크의 금속인쇄초판본 성경책. 종이가 아니라 양가죽parchment에 인쇄된 희귀본이라고 함. 지난 여름 독일 Maintz에 갔을때 문닫아서 못간 구텐베르크뮤지엄이 한번 더 아쉬워지는 순간이었음 


리딩룸


천장은 마치 로마 판테온의 돔인듯..


토마스제퍼슨의 실제 서제에 있던 책들도 여기에 전시되어있다.

여기 제퍼슨의 명언도 적혀있노. I cannot live without books - Thomas Jefferson. 여게이들도 책읽는 습관을 지니자. 독서하는 시간이 인간이 제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함.

실제 방문했다면 내가 젤 먼저 찾아봤을 코너. 이중에선 VESTIGIA DI ROMA ANTICA / DONATUS ROMA가 젤 보고싶노.. 다른 책장에 있던 책 중 Justinian Code란 책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음 (찾아보니 로마황제 Justinian이 제국을 다스리던 법을 기록한 역사서임 아마존에 있더라 조만간 주문할듯..)


이건 나올때 국회의사당쪽으로 오다가 본 반가운 하와이의 스머프모자 카메하메하대왕. 지나가며 한번 찍어봤다. 전국에 3개 있는 동상인데 그중 2개를  몇달간격으로 봄


여긴 50개 주에서 두개씩 보낸 동상들이 있는 곳인데 앨라배마주에선 누구를 보냈을까?디씨의숨겨진명소

ㅇㅇ 장애를 극복하고 유명해진 극좌파인사 헬렌켈러가 앨라배마 출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