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달에 다녀왔다
1300엔 버스타고 도쿄역내려서

호텔은 니혼바시에 잡았다. 새벽 4시반쯤이었는데 공기 상쾌하노이기.

영길이가 신선한 야채 배달해 주노

가마쿠라코코마에도 한번가주고,오랜만에일본다녀왔다 그런데 사실 가마쿠라에 간 가장큰 목적은

2002년에 TBS에서 방영했던 사랑따윈필요없어여름 촬영지인 저택을 한번가보고 싶어서 왔다









레이지와 아코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노.이기....
가는법은 어렵지않다.
가마쿠라역내려서 출구오른쪽시계탑뒤편으로 버스정류장있는데 4번플랫폼으로가서 아무거나 타고 조묘지 정류장에서 하차후
길건너 조묘지지나 5분정도만 더걸오올라오면 된다.
게이들중 사따필 본게이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으나 드라마팬이라면 한번쯤 가보는거 추천한다
실내개방은 연2회 보통 4월 10월 두번하는데 시기를 못맞춰가지고 실내에는 못들어갔다 아쉽노...

도쿄타워에도함올라가주고

후지산도 가까이서 한번

멀리서 한번 봐주고

위에서도 한번 봐준다이기

노숙자게이들많은 지저분한 서울역따위와는 차원이다르노

마지막일정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중하나인 신바시로간다
철도 밑으로 이자카야가 쫙 이어져있는데 맥주한잔 하기 딱좋노
그런데 값이 그리 싸진 않다ㅋ
오랜만에 갔는데 그새 한국음식 메뉴가 많이 늘었고 들어가보면 청포도 자몽 소주빨고있는 스시녀게이들 꽤많더라
서로서로 좋은건 좋다고 받아드리고 즐기는 문화 이얼마나 아름답노. 안그러냐 전라도홍어새끼들아.

해장은 환타 매실맛으로 마무리. 그냥 초록매실에 사이다 타먹으면 딱 이맛이노.
Author: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