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한번 뒤져봤다.
이제 나이가 먹으면 이렇게 추억에 깃든 사진첩이나 보면서,캐나다나이야가라 아쉬워 하면서 살겠지.
지금 추억 많이 쌓아놔라. 나중에 그리울때가 있을거다.
그리고 중공폐렴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는 이들에게 내가 다 미안하다.
어느해.. 해외 여행을 너무 한것 같아서, 여름여행을 해외로 잡지 않았다.

캐나다 돈이 한때는 미국 돈보다 더 비쌀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똥값이 되어서 여행하기에는 좋은 시간일수도..
나이야가라 폭포

캐나다쪽이 더 장관이라고 함. 그래서 항상 캐나다 쪽에서 감.

토론토/해밀톤

갈수 있는 모든 뮤지엄 (밀리)는 다 가야지?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답게 박물관이 좀 있다. 당연 밀리 박물관만 가겠지만.

Poutine 아마 캐나다 음식중에 제일 유명할듯.

국회의사당


아침마다 빨간코트 입은 아재들의 쇼가 있음.

ㅇㅇ 캐나다 아가씨들은 씩씩하고 친절함.
한 식당에서 영어 못 하는 퀘벡 직원 아가씨가 있었는데, 옆에서 몇 명이 통역해줌. 내 느낌에는 그 아가씨가 걍 영어 하기 싫었는듯한데, 여러 사람들에게 눈치 받는듯 했다.



시장에 가는 재미도.. 미국에서는 시장이란것이 많이 없어서 이런 소소한것이 재미다.
퀘벡

애들의 마스코트 인데, 영국여왕에게 하사 받은 염소의 후손이라고 함.

이런 고풍스러운 도시에 탱크라니..

그 아랫쪽은 바글바글

퀘벡 간다고 하니깐.. 다들 도깨비 도깨비 하던 시절에 갔다 옴.
도깨비, 빨간문.. 어쩌고 해서, 퀘벡에서 빨간 문 보면 사진 찍어서 보내줌.
ㅇㅇ 이건 아니고, 한 빨간 나무에 동양인들이 줄서서 사진 찍는 문이 있었다.
몬트리얼

풍경 구경 좀 하려하면.. 어느새 한 구석에서 짱박혀 책 읽던 녀석.

밤에 맘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어서 좋더라.




이런 자유스러움을 언제 다시 볼까나..

여게에 올린적이 없는 사진들인데..
추억 한번 끄지머 냈다.
Author:국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