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트로나 피나클스로 캠핑을 나왔다. 작년에도 캠핑을 하면서 소개한 곳으로 미네랄 비슷한게 기둥이 되어 오묘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다
금요일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데리고 온후 간단히 준비해 떠나는데 와이프가 저녁으로 오랜만에 El taurino mexican restaurant 에 가서 부리또를 픽업해 먹자해서 엘레이 한인타운에 가서 식당을 찾아 갔는데 주차장에도 차가 몇대 없고 정문도 하나만 오픈해 놓고 가드도 한명 밖에 없다...
비프 콤보 부리또 3개 오더해 놓고 왜 이리 손님이 없냐니 인플레이션과 개스값 폭동으로 멕시칸들 경제가 타격이 크단다.. 그런데도 언제까지 민주당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용만 당하려는지 한숨이 나온다
그래도 나와 아들이 가서 오더한 후부터 손님이 꽤 들어와 나오면서 기분이 좀 풀렸다 ㅋㅋㅋ 물론 우리 때문이란 말은 아니다
엘레이도 이런 구도도 있다 이기 ㅋㅋ
금요일 주말이라 그런지 밤이 되서야 도착했다 트래픽이 없으면 3시간 조금 넘으면 도착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많이 막혔다
지금은 모닥불 앞에서 와인 대신 맥주한잔 하면서 여게이들과 공유하려고 짤 몇개 올린다
다들 건강하자
Author:국내여행